Notice: 함수 _load_textdomain_just_in_time이(가) 바르지 않게 호출됐습니다. twentysixteen 도메인에 대한 번역 로딩이 너무 일찍 트리거되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플러그인 또는 테마의 일부 코드가 너무 일찍 실행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번역은 init 작업 이후에 로드되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워드프레스 디버깅하기를 보세요. (이 메세지는 버전 6.7.0에서 추가되었습니다.) in /home/nandagorae/www/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6114
난다고래 – 페이지 5

콘크리트의 역사 설계 그리고 등등

철도 운송 수단이 18세기 산업혁명에 이어 태동함에 따라 교량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건설 자재에 대한 한계로 인해, 원래의 아치 구조로부터 크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식 시멘트의 등장은 교량 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824년에 등장한 시멘트는 이후에 석재를 대체하는 주요 건설 자재인 콘크리트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약 150년 전, 19세기 중반에 현대 콘크리트가 개발되면서 교량의 크기와 형태는 급격히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말에는 깊은 계곡이나 큰 강을 가로지르는 장거리 교량의 필요성에 따라 트러스 체계의 발전이 크게 이루어졌고, 그 대표적인 예가 프리스트레스 기법의 등장이었습니다. 19세기 말의 콘크리트 보강 기술이 등장한 후 30여 년 만에, 1930년대에는 그림 1.1에서 보는 순경간이 174m, 높이가 150m인 콘크리트 교량이 알프스 계곡에 건설되었습니다. 이 후에도 개발이 계속되어서, 후진국인 우리나라에서도 2004년에 160m 경간의 콘크리트 교량이 준공되었습니다. 이렇게 콘크리트 공법의 널리 사용되면서 인정 받는 설계 기준이 나타났고, 그 중 첫 번째는 1900년에 처음으로 작성된 영국 콘크리트 설계기준이었습니다. 그 후로 미국 등의 서양 나라들에서는 각각 설계 기준이 제정되었습니다. 동양에서는 1930년대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설계 기준이 만들어졌고, 우리나라는 1960년대에 처음으로 설계 기준을 갖게 되었습니다.

Copyright 2024 by 상호명 : 지유엔지니어링